평소에도 듀왑 립 베놈이랑 트와일라잇 자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대충 2달전?? 쯤에 인터넷에서 쉐이킹 틴트가 엄청 저렴한게 있어서
모양이랑 색이 트와일라잇 비슷하길래 하나 사서 써봤는데 완전 대!! 실!! 패!!
정말 생긴거는 듀왑이랑 케이스도 엄청 비슷하고, 틴트랑 오일 층 분리되있는 모양도 거의 똑같고,
걍 겉으로 봤을때는 색도 엄청 같아서 혹해서 샀는데.. 아 진짜 절대 재구매의사 없음...
레드도 아니고 다크레드도 아니고 이건 뭐 애매한 색인데다가
일반 틴트처럼 착색은 되는데 듀왑처럼 쏴~한 플럼핑 느낌도 전혀 없어요.
그래서 결국은 하루 외출하면서 쓰고 걍 버렸어요.
그래서 다시 그날바로 듀왑 트와일라잇 구매!!
저녁에 구매한거라서 다다음날 오후에 오기는 했지만
이정도면 배송은 완전 대만족! 상품은 초대만족!!!
버건디 칼라의 틴트도 맘에들고, 플럼핑 기능같은 그 느낌도 맘에들고 완전~!!
다른 쉐이킹 틴트보다는 약간 몇천원 더 비싼 틴트기는 하지만
그래도 차라리 돈 조금 더 아껴서 이거 사는게 훨씬 만족스러워요